[541회] 노화도 5남매 독박 육아 아내와 감투 쓴 남편

2022-07-12 1

8년의 긴 연애 끝에 결혼한 정순복(37세), 최홍민(38세) 부부. 부부는 9살 첫째부터 13개월 된 막둥이까지
5남매를 둔 다둥이 부모다. 전복 양식업을 하는 홍민 씨는 7식구를 책임져야 해서 늘 어깨가 무겁기만 하다.
노화도가 고향인 홍민 씨는 전복 양식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에도 열심이다,
사실 아내 순복 씨는 6살 때부터 무용을 시작해 명문대까지 진학한 촉망받는 무용수였다.
대학 졸업 후에는 국립국악원에서 무용수로 활동할 만큼 실력도 인정받은 수제이기도 했다.
전복 도매 사업만으로는 이윤을 남기기 힘들어 소매업을 시작하려는데 양식장 관리부터 도매, 소매업까지
혼자 하기에는 벅차다. 그래서 아내에게 소매업을 맡아서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아내 순복 씨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하고 싶어도 못하는 여건이 안 돼 못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기반을 다 다져놨는데도 싫다고 하는 아내가 이해가 되지 않는
홍민 씨다. 기분 좋게 시작하려고 했던 소매업이 시작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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